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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州 趙 博士의 평범한 일상

亡羊補牢

by 原州聲援 趙 博士 2022. 6. 18.

망양보뢰亡羊補牢

달아날 망,  양 양,  기울 보,  우리 뢰.

양 잃고 우리를 고친다는 뜻으로,

이미 일을 그르친 뒤에는 뉘우쳐도 소용이 없음을 이르는 말.

망양보뢰는 이미 양을 잃은 뒤에 우리를 고쳐도 늦지 않다는 뜻으로 쓰였다.

다시 말해 실패 또는 실수를 해도 빨리 뉘우치고 수습하면 늦지 않다는 말.

따라서 부정적인 뜻보다는 긍정적인 뜻이 강하다.
하지만 뒤로 가면서 원래의 뜻과 달리, 일을 그르친 뒤에는 뉘우쳐도 이미 소용이 없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바뀌었다.

전자보다는 후자의 뜻으로 쓰인다.

망우보뢰亡牛補牢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와 같은 뜻이며,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사후청심환死後淸心丸·실마치구失馬治廐·실우치구 失牛治廐.

만시지탄晩時之歎 과도 뜻이 통한다.

막내딸인  예쁜울  마누라는  신기한지  구경만하고.

솜씨좋은 남편이  만든  가마솥  아궁이가  요런  모습으로.

 

原州 聲援 趙 博士의  가마솥  걸기

셋째동서  형님댁  야외  가마솥  아궁이  만드는  날.

아궁이가  될  뼈대를  만들어  봅니다.

돌을  한줄씩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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