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삼척吾鼻三尺
吾 나 오, 鼻 코 비, 三 석 삼, 尺 자 척,
내 코가 석자라는 뜻으로,
내가 당장 곤경에 처해 있어 남을 도울 여지가 없다는 말.
내 코가 석 자’라는 속담과 같은 말이다.
본인의 사정도 감당하기가 어려워 남의 사정을 돌볼 겨를이 없음을 이르는 말.
오비체수삼척吾鼻涕垂三尺의 준말로,
곤경困境에 처해 자기自己 일도 해결解決하기
어려운 판국版局에 어찌 남을 도울 여지가 있겠는가라는 말.
내 코가 석 자라는 우리속담俗談으로,
내 일도 감당堪當하기 어려워
남의 사정事情을 돌볼 여유餘裕가 없다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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