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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州 趙 博士의 평범한 일상

苦盡甘來

by 原州聲援 趙 博士 2023. 11. 18.

고진감래苦盡甘來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말로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온다는 말.

고들빼기 Youngia sonchifolia
고들빼기는 산과 들의 비탈진 곳이나 풀이 없는 땅에서 잘 자라는 2년초이다.

여름에 떨어진 씨에서 금방 싹이 돋아나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봄에 줄기가 돋아나

노란색 꽃을 피운다.

씀바귀와 마찬가지로 잎과 뿌리를 먹는다.

쓴맛이 강한 잎을 뜯으면 흰 즙이 나온다.
잎이 붙은 꼭지 부분을 깨끗이 다듬고 흙을 털어낸 다음 끓는 물에 데친다.

이것을 양념장에 무쳐 먹거나 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가을에 캐면 잎이 그대로 붙어 있다.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양념에 버무려 고들빼기 짠지를 만들면 좋은 전통식품이 된다.
국화과 식물에는 식용하는 산채가 많다.

고들빼기와 사촌 격인 왕고들빼기, 산고들빼기, 두메고들빼기 등도 모두 같은 요리에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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