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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州 趙 博士의 평범한 일상

烏飛梨落

by 原州聲援 趙 博士 2022. 7. 13.

오비이락 烏飛梨落

까마귀 오 ,  날 비.   배나무 이.  떨어질 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뜻으로,

아무 관계도 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일어나 억울하게 의심을 받거나 궁지에 몰린 상황을 나타낸다.

오비이락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라는 우리 속담을 한자로 표현한 말.

까마귀는 그냥 날아올랐는데 그 순간 배가 떨어져 버린다면

그것을 본 사람들은 까마귀가 배를 떨어뜨렸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우연히 동시에 일어난 일로 오해를 받게 되는 경우를 오비이락이라고 한다.

原州中央市場

중평동은 시의 중심에 위치한 동으로 평원로를 중심으로

서쪽 원일로와 중앙로변이 중앙동, 평원로에서 원주천변까지가

평원동으로 되어 있고 인동, 일산동, 학성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중앙동原州 中央洞 1937년 원주읍제 실시에 따라 상동리上洞里

하동리下洞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본정 이정목 本町二丁目이라 하였다가

해방후 원주읍의 중앙이 되므로 중앙동이라 하였다.
평원동 平原洞은 고구려 장수왕 57 469에 평원군이 설치된 것에 유래한다.

일제시대 원주군 본부면 하동리의 지역인데

원주읍제 실시에 따라 욱정 旭町이라 하다가 해방후 일본식 동명을 변경할 때

평원동이라 개칭하였다
1938년 원주군 본부면이 원주읍으로 승격되면서 본정, 1, 2정목 중앙동,

욱정 평원동이 설치되었다가 1945년 정 을 동 으로 하면서

중앙동과 평원동으로 되었다.

1955년 원주읍이 원주시로 승격되면서 지금의 법정동인 중앙동과

평원동이 되었고 1961년 연합동제 실시에 따라 중앙동과 평원동을 중평동으로 하여

지금의 행정운영동이 설치되었다.

중앙동은 모든 지역이 상업지역으로 비거주 출입상인이 많으며

중앙동 자유시장이 주상복합건물로 많은 상인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평원동은 상업지역이긴 하지만 개인주택이 30% 정도 있고

영세상가가 많아 중앙동과는 다른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중앙동에 중앙시장, 자유시장이 있고 평원동에 풍물시장과 5일장이 있어서

대부분의 주민이 상업에 종사하고 있고 도소매업이 그 주류를 이룬다.

강변로 
관설동에서 원주천변을 따라 태장동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말한다.
나무전거리 
현재 시공관 극장 앞쪽 일부와 평원동에 편입된 일부지역으로 구 분수대 부근을 말한다.
 1,500평의 잡종지에 땔나무시장이 있었던 곳을

나무전거리라 하였으나 지금은 상가와 주택이 들어서 있다.

당시에는 우마차와 지게로 장작과 싸리나무와 숯을 치악산에서 채취하여

땔나무로 팔아 생계를 꾸려나가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농협하나로마트
원주우체국 동쪽, 원일로와 중앙로 사이에 있다.
동문거리 東門 원인동 '동문거리'
먹자골목 
중앙 시장 1층에 있는 식당가를 말한다.
무학당 武學堂
현 제일은행 앞 구 시청자리에 있던 건물을 말한다.
군사교육의 목적으로 쓰였는데

건물이 협소하여 봉산동에 열무당을 신축하였다고 한다.
봉평교 봉산동 
봉천교 鳳川橋 쌍다리
북문거리 北門 학성동 '북문거리

분수대
현 중앙평원동과 봉산동을 잇는 쌍다리 서쪽 오거리를 말한다.
90년대 초까지 분수대가 있어서 로터리 역할을 하였는데 도로확장으로 없어졌다.
B도로 중앙로
상동리 上洞里 개운동의 '상동리'
상청거리 上廳
제일은행 뒤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원주목의 관사 상청 가 있어 상청거리라 하였고 지금은 상가 및 주택으로 형성되었다.
세종예식장
중앙동 2590-1번지로 쌍다리 서쪽, 도로변에 있다.
쇠전거리
현재 국민은행 부근에 있었던 장터를 말한다.

우시장거리라고도 한다.
예전에 소를 팔고 사는 시장이 있었던 거리를 말하며 우시장거리라고도 한다.

상청거리 남쪽에 있던 길이었다.
시공관
원주시청별관 동쪽, 평원로에 인접해 있다.
C도로 평원로
신한은행 원주지점
중앙동 59-14번지,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 길 건너편에 있다.
쌍다리 봉산동 쌍다리
쌍다리 풍물시장
쌍다리 옆 봉천 남쪽에 있다.
쌍다리가 옆에 있으므로 쌍다리 풍물시장이라고 한다.
노점상 단속으로 1989년에 생긴 5일장이다.
아카데미극장
원주시청별관 동쪽, 쌍다리풍물시장 서쪽에 있다.
A도로 일산동 원일로
우시장거리 牛市場 쇠전거리
원주관광호텔
중앙동 63번지에 위치한 1급 관광호텔로 중앙시장 가운데에 있다.
주식회사 태영 소속이며 68개의 객실 및 예식장, 연회장 등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현재는 폐업하였다.

일전시장 一錢市場 중앙시장
자유시장 상가
중앙시장 앞쪽에 있는 시장으로 하나의 커다란 건물로 되어 있다.
1965년에 시장이 설치되었고 1987년에 재개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예전에는 이곳에서 한쪽에서는 일반 물품을 팔고

한쪽에서는 군 물품을 몰래 팔았다고 한다.

현재 지하1층-지상2층은 시장이며 4-7층은 아파트로 사용하고 있다.
자유아파트 
중앙동 55-44번지, 자유시장 복합건물에 있다.
91세대로 1987년에 건립하였다.
저자거리
현 대우증권 사거리 부근에서 중앙시장까지의 거리를 말한다.
전국에서도 유명한 산채나물, 두부, 콩나물 등 부식을 팔던 아침시장 이 있어

이를 저자거리라 하였으나 지금은 원일로의 상가들이 들어서 있다.

중앙로
문화극장에서 명륜동 파출소에 이르는 1.5km의 도로를 말한다. B도로라고도 한다.
중앙동을 관통하므로 중앙로라고 하였다.
중앙시장 中央市場
중앙동 62-2번지, 현재의 중앙시장을 말한다.
원주시의 중앙에 위치하므로 중앙시장이라고 한다.
1950년대까지는 5일장이 섰었는데 1965년에 현 상설시장으로 설치되었다.

전에는 한가지 물건을 사려면 무조건 일전 一錢씩 주었다

하여 일전시장이라고도 하였다.

현재 1층은 시장이며 2층은 요식업소가 들어서 있다.

평원로
원주역에서 쌍다리까지 관통하는 1.5km의 도로를 말한다.

C도로라고도 한다.
평원동을 관통하므로 평원로라고 하였다.
포교당터 布敎堂
평원동에 있었던 포교당의 터를 말한다.

현재 원주관광호텔과 중앙선 전 철 중간지점 주택지이다.
전에 이 곳에 포교당을 짓고 불교를 펴다가 1940년에

봉산동 鳳山洞으로 옮기어 보문사 普門寺가 되었다.
포정루 布政樓 일산동 포정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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