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原州 聲援 趙 博士
  • 原州 趙 博士
原州 趙 博士의 평범한 일상

隱忍自重

by 原州聲援 趙 博士 2023. 6. 9.

인자중隱忍自重

숨을 은.  참을 인.  스스로 자.  무거울 중,

겉으로 드러내지 아니하고 참고 감추어 몸가짐을 신중愼重히 함.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참으며 신중하게 행동함.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면서 자신의 도리를 신중하게 깨달아 가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에는 숨다, 숨기다 란 뜻이 있어

옛 선비들 가운데는 이 글자를 이용해  호를 만든 분들이 많습니다. 

교만 驕慢, arrogance 과 겸손 謙遜, modesty)(Pride and humility
세상에 겸손 謙遜, unassuming 보다 더 큰 덕 , virtue은 없습니다.
There is no greater virtue in the world than humility.
교만 驕慢, haughtiness은 내재된 많은 지식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겸손 謙遜, humility은 적은 지식으로 도 생을 풍요롭게 합니다.
Pride makes much of the knowledge inherent useless,
and humility enriches life with little knowledge.
많은 지식보다는 겸손이 낫고, 겸손한 침묵 沈默, silent보다는 겸손한 행동이 낫습니다.
Humility is better than much knowledge, and humility is better than humility silence.
쉬운것을 어렵게 말하는 것은 교만의 사치요 어려운 것을 쉽게 말하는
것은 겸손의 저축 貯蓄, put by)입니다.
It is a luxury of pride to say the easy things hard, and it is
a saving of humility to say the difficult things easily.
오만한 마음에는 더 이상 채울 것이 없으나 겸손의 그릇은 늘 비어 있어서
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Arrogance has nothing more to fill, but the vessel of humility
is always empty and ready to fill
교만을 버리고 겸손으로 내려갈 수 있다면 그것은 이미 올라간 것입니다.
내려갈 수 있는 마음은 행복합니다.
If you can abandon your pride and go down to humility, it is already up.
The heart that can go down is happiness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느 학교에 하루는 한 부자가 찾아 왔습니다.

페인트칠을 하고 있는 칠장이에게 교장실 校長室, the principal's office이 어디냐고 물었습니다.

A rich man came to a school suffering from financial

difficulties.I asked the painter where the principal's office was.

칠장이는 교장실 위치를 친절히 가르쳐 주며 한 시간쯤 후에 교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일러주었습니다.

Chiljangi kindly taught me the location of the principal's office and told

me that I would be able to meet him in about an hour.

그 부자가 한 시간 후에 교장실을 찾아 갔더니,

비록 옷은 갈아입었지만 분명히 칠장이였던 사람이었습니다.

When the rich man went to the principal's office an hour later, he was a man who

had changed his clothes, but was clearly a lacquer.
그는 칠장이인 교장 校長, principal에게 학교에 긴히 필요한 금액을 자세히 묻고는

돌아갔고 얼마 후 그 금액 전액 을 기부금 寄附金, Donations 으로 보내왔습니다.

He went back after asking the principal, who was a Chiljangnim, the amount he needed

for school in detail, and after a while, he sent the entire amount to the donation.

교장이면서도 작업복을 입고 허드렛일을 하는 교장의 겸손에 감동感動, be moved

되었기 때문이였습니다.

It was because I was moved by the humility of the principal who

was wearing work clothes and doing chores.

이런 성품 性品, personality 과 삶의 자세를 겸손 謙遜, unassuming이라 부릅니다.

어느 미군 병사가 버스를 타고 가면서 옆 좌석에 앉은 남자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This character and the posture of life are called humility.A U.S. soldier talked

to the man sitting next to him on the bus.

미국이 세계에서 제일 민주적인 국가이다?

일개 시민이라도 원한다면 백악관 白堊館, the White House에 가서

대통령 大統領, president을 만나 여러 가지 문제를 논의 論議, debate할 수 있으니까요.

라며 교만을 떨었습니다.

The United States is the most democratic country in the world, right? If you want to be a

citizen, you can go to the White House and meet the president and discuss various issues.

그러자 옆자리에 앉았던 스웨덴 사람이 조용히 말하기를 그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스웨덴에서는 왕이 일반 평민 平民, a commoner들과 함께 같은 버스를 타고 다니니까요

And the Swede sitting next to him said quietly, "That's nothing. In Sweden, the king

rides the same bus with ordinary people.

그리고 얼마 후 그 스웨덴 사람이 내리자 버스 안에 있던 사람들은

그 미군 병사에게 방금 버스에서 내린 그 남자는 바로 주스타브 아돌프 6

스웨덴 국왕이라고 일러주었습니다.

And some time later, when the Swede got off the bus, the people in the bus told the

soldier that the man who just got off the bus It was

told that it was King Justav Adolf VI of Sweden.

삼국시대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乙支文德將軍, General Eulji Mundeok,

미상 미상은 재상이며 유명한 그가 살수대첩을 승리로 이끈 수나라의 백만대군을 물리치고

대승하여, 평양으로 개선장군이 되어 돌아올 때 영양왕 嬰陽王 미상 617년, 고구려 26대 왕,

재위 590 618년은 친히 성밖의 들판까지 마중을 나갔었습니다.

During the Three Kingdoms Period, General Mun-deok of Goguryeo, who was famous for

being the ruler of Goguryeo, defeated the 1 millionth generation of Sui who

won the Battle of Salsu, and won a great victory, When he returned to Pyongyang as

an improvement general, King Yeongyang personally went to

meet him in the field outside the castle.

그리고 왕은 친히 꽃가지를 그의 투구에 꽂아 주며 금은보화를 하사했습니다.

신하로서 그보다 더 큰 영광은 없을거라 했습니다.

And the king personally put a flower branch into his helmet and gave him gold and

silver treasures. He said there would be no greater honor as a servant.

그러나 을지문덕 장군은 그와 같은 영광을 사양하고 왕 앞에 엎드려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것이었습니다.

However, General Eulji Mundeok refused such honor and kneeled down in front

of the king and apologized

고구려의 청년들을 수없이 전장에서 잃고 얻은 승리를 신 개인의 공으로 돌릴 수 없습니다.

The precious people of the inlaid mother, and your precious sons, We cannot credit our

husband, Goguryeo's young men, with the victory we have gained after losing countless battles.

이 나라의 진정한 영웅들은 여기에 살아서 둘아온 저 을지문덕이 아니라,

어딘지 모르는 산과 들에서 산화한 뒤 돌아오지 못하는 용사들인 것입니다.

The true heroes of this country aren't those who lived here and lived here, They are warriors

who can't come back after oxidizing in mountains and fields they don't know where.

을지문덕 장군은 평양에 돌아온 즉시 왕에게 하직인사를 올리고 고향인 증산으로 돌아가

베옷을 입고, 남은 여생을 근신하면서 지내 겸손의 본을 보였다고 합니다.

As soon as General Eulji Mundeok returned to Pyongyang, he bowed to the king and returned to

his hometown of Jeungsan, wearing a robe, It is said that he spent the rest of his life being

cautious and showed an example of humility.

고요한 호수 湖水, lake의 물 속에서는 무엇이든 가장 높은 물체가 가장 낮게

투영 投影, a cast shadow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높은 나무일수록 더 낮게 비칩니다.

In the water of the quiet lake, you can see anything that is projected the highest object

at its lowest. The tallest tree, the lower it is.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입니다.

당신의 겸손 을 응원합니다 Rice bows as it ripens. I'm rooting for your 'humility

 

 

'原州 趙 博士의 평범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良禽擇木  (8) 2023.06.22
金石爲開  (2) 2023.06.13
神機妙算  (1) 2023.06.07
旬五志  (1) 2023.06.06
黨同伐異  (0) 2023.06.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