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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州 趙 博士의 동행

明目張膽

by 原州聲援 趙 博士 2023. 6. 8.

명목장담明目張膽

밝을 명,  눈 목,  베풀 장,  쓸개 담,

눈을 밝게 뜨고 담을 크게 펼친다'라는 뜻으로,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분발하여 일하는 것을 이르는 말.

담력으로 배짱을 두둑이 가지고 용기를 내어 일하는 것을 말한다.

원래 대담하고 과감하게 일하는 것을 뜻하는 이 말은,

조금도 거리낌 없이 노골적으로 나쁜 일을 하는 것을 비유하는데 쓰인다.

인면수심人面獸心

 사람 인,  낯 면,  짐승 수,  마음 심,

사람의 얼굴을 하였으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는 뜻.

얼굴은 사람의 모습을 하였으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는 뜻으로,

사람의 도리를 지키지 못하고 배은망덕하거나 행동이 흉악하고 음탕한 사람을 비유한 말.

즉 남의 은혜를 모르거나, 마음이 몹시 흉악하고 음탕한 사람을 말한다.

잠시 삶을 접어두고

란 물과 같은 것이다

흐르는 물은 다투지 않는다

물은 일시적으로 가둘 수는 있지만 소유 할 수 없는 것이다

물을 소유 할 려고 고여 두면 물은 생명력을 잃고

썩어버리고 만다

그러므로 물은 그저 흐를 뿐 가질 수 없다

도 마찬가지다

재물은 본래 내 것과 네 것이 없다

이는 물이 내 것과 네 것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사람들은 내 것과 네 것이 아닌 재물을 내 것으로

소유하려 하고 있다

내 손안에 들어 온 재물은 잠시

그곳에 머물러 있는 것에 불과한 것이다

흐르는 물을 손으로 움켜쥐면 잠시 손바닥 위에 물이 고여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곧 그 물이 사라져 버려 빈손이 되어

버리는 것처럼 이는 사람도 마찬 가지다

태어날 때부터 귀한 사람, 천한 사람 , 가진 사람,없는 사람,

아름다운 사람, 추한 사람 ,높은 사람,낮은 사람은 없는 것이다

아무리 귀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는 잠깐의 현세에서 귀한 명예를 빌려

비단옷을 입은 것에 불과 하다

그 비단옷을 벗어 버리면

그는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 가 버린다

그러므로 사람은 누구나 저울처럼

바른 것이다 저울은 어떤 사람이건 있는 그대로 무게를 재고 있다

아무리 귀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더도 덜도 아닌 정확한 무게로

저울은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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