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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州 趙 博士의 평범한 일상日常

矯角殺牛

by 原州聲援 趙 博士 2024. 6. 29.

矯角殺牛 교각살우

바로잡다 교.  뿔 각.  죽이다 살.  소 우.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

뜻 작은 것에 연연하다가 오히려 큰 손실을 입음.

망종芒種 6월 6일경

芒種은 소만小滿과 하지夏至 사이, 망종이란 벼, 보리 등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이며,

모내기나 보리 베기가 완성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가 끝날 때까지 밭보리는 베어 햇보리를 먹게 되며,

논에서는 모내기가 한창이므로 농사일이 가장 바쁜 시기이다.

아이들은 보리이삭 줍기와 보리 그슬리기에 바쁘다.

밤이슬을 맞은 보리를 먹으면 1년 동안 허리가 아프지 않고, 보릿가루로 죽을 끓여

먹으면 배탈이 없다는 풍습이 있다.

망종이 일찍 들면 보리농사에 좋고 늦게 들면 나쁘다 하여 망종의 시기로

풍흉을 점치기도 했다.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나 음력 4월중에 망종이 들면 좋다고도 한다.

初候 말똥구리가 나온다 螳螂生 당랑생

中候 때까치가 울기 시작한다 鵙始鳴 격시명

末候 개똥지빠귀가 울지를 않는다 反舌無聲 반설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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