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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州 趙 博士의 평범한 일상

沈默 效用

by 原州聲援 趙 博士 2022. 12. 15.

침묵 沈默 의 효용效用

말을 하는것은 어語요.

말을 하지 않는 것은 묵이라 합니다.
사람이 꼭 말을 해야만이 다른사람과 소통하는 것은 아니고,

말없이 웃는 것만으로도, 수백 마디의 말을 하는 것보다 더 많은 뜻을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고로 말을 하는 것만이 말이 아니라, 말을 하지 않는 묵 도 또한 말인 것입니다.

행복幸福은 결국結局 지키는 사람의 것.

Happiness belongs to those who protect it in the end.
행복은 결국 지키는 사람의 것이라는 걸

매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골목을 지나도 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It wasn't the same way every day even if you walk the same way and pass

the same alley that happiness belongs to the person who keeps it.
어느 날은 햇빛이 가득 차 눈이 부시고

어느 날엔 비가 내려 흐려도 투명透明, clarity하거 나 어느 날엔 바람에 눈이 내려

바람 속을 걷는 것인지, 길을 걷는 것인지 모를 것 같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One day it's sunny and snowy, one day it's transparent even if it rains or the other

day it snows in the wind and walks in the wind, There were days

when I didn't feel like I was walking on the street.
골목 어귀 한그루 나무조차 어느 날은 꽃을 피우고 어느 날은 잎을 틔우고 무성한 나뭇잎에

바람을 달고 빗물을 담고,One day even a tree at the end of the alley blooms, one day

leaves are spread, wind is hung on lush leaves, and rain is contained,
그렇게 계절을 지나고 빛이 바래고, 낙엽defoliation이 되고 자꾸 비워 가는 빈 가지가 되고,

늘 같은 모습의 나무도 아니었습니다.

So after the season, the light faded and became a leaf, and it wasn't always the same tree.
문밖의 세상도 그랬습니다.

매일 아침 집을 나서고 저녁이면, 돌아오는 하루를 살아도 늘 어제 같은 오늘이 아니고

또 오늘 같은 내일은 아니었습니다.

So did the world outside the door. Every morning, in the evening, Even if I live a day

that comes back, it wasn't always like yesterday or tomorrow like today.
슬프고 힘든 날 뒤에는 비 온 뒤 개인 하늘처럼 웃을 날이 있었고,

행복하다 느끼는 순간 뒤에도

조금씩 비켜갈 수 없는 아픔도 있었습니다.

After a sad and hard day, there was a day when I laughed like a private sky after the rain,

There was also a pain that I couldn't get out of the way even after the moment I felt happy.
느려지면 서둘러야하는 이유理由, why가 생기고 주저앉고 싶어지면

일어서야 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If you slow down, you have a reason to hurry,

and if you want to sit down, you have a reason to stand up.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매일 같은 길을 지나도 하루하루 삶의 이유가 다른 것처럼,

Even if you live the same day every day, the reason for your life is different every

day even if you go through the same path every day,
언제나 같은 하루가 아니고 계절 季節, time of the year마다

햇빛의 크기가 다른 것처럼 언제나 같은 길은 아니었습 니다.

It wasn't always the same day, and it wasn't always the same way

as the sunlight varies from season to season.

남들보다 빠르게 꿈에 다다르는 길은 알지 못하고 살았지만 내 삶을

겉돌 만큼 먼 길을 돌아오지 는 않았으니 말입니다.

I dream faster than others.I lived without knowing the other way,

but I didn't come back far enough to cover my life.
아직도 가끔씩 다른 문밖의 세상들이 유혹誘惑, seduce 을 합니다.

Still, sometimes other world outside the door tempts me.
조금 더 쉬운 길도 있다고 조금 더 즐기 며 갈 수 있는 길도 있다고

조금 더 다른 세상도 있다고.

There are easier paths, more enjoyable paths, and more different worlds.
어쩌면 나라는 사람 우둔愚鈍, dumb하고 어리석어서 고집固執, stubborn처럼 힘들고

험한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Maybe I'm stupid and stupid,

and I'm walking on a hard and rough road like stubbornness,
돌아보고 잘못된 길을 왔다고 후회後悔, remorse한 적 없으니 그것으로도 족합니다.

I've never looked back and regretted coming the wrong way, so that's enough.
이젠 내가 가지지 못한 많은 것들과 내가 가지 않은 길들에 대하여 욕심慾心, selfishness

처럼 꿈꾸지 않기로 합니다. From now on, I will not dream about many things

I have not had and the paths I have not taken.
이젠 더 가져야 할 것보다 지키고 잃지 말아야 하는 것들이 더 많습니다.

Now there are more things to keep and not lose than to have.
어느새 내 나이 한가지를 더 가지려다 보면 한가지를 손에서 놓아야 하는

그런 나이가 되었으니까요.

I'm already at an age where I have to let go of one more thing if I want to have one more.
내가 행복이라 여기는 세상의 모든 것들 이젠 더 오래 더 많이

지키고 잃지 않는 일이 남았습니 다.

All the things in the world that I consider happiness now have more things

to protect and not 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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