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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州 趙 博士의 평범한 일상

束手無策

by 原州聲援 趙 博士 2023. 9. 4.

속수무책束手無策

묶을 속.  손 수  없을 무.  꾀 책.

손을 묶인 듯이 어찌 할 방책方策이 없어 꼼짝 못하게 된다는 뜻으로,

뻔히 보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꼼짝 못한다는 뜻.

손이 묶여 어떠한 계책도 세울 수 없음.

아무런 방안을 낼 수 없는 답답한 상황을 가리킬 때 쓰는 말.

속束은 묶다, 동여매다, 결박하다.  와 같은 뜻.

단속團束하다.  구속拘束시키다. 결속結束을 다지다.

경청傾聽의 기술

우리 속담 중에 말만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경청傾聽의 효과를 나타낸 말이 아닌가요?

경청이란 남의 말을 귀 기울여 주의 깊게 듣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말 하는 것 보다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뜻일 것입니다.

말하는 것보다는 듣는 것을 습관화, 생활화하는 것이죠.

잘 들을 때 효과적인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의도와 생각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말해지고 있는 ‘사실’에만 주목하지 말고 그 말 속에 숨은 뜻을 파악할 수 있는

창조적 듣기를 연습하는 것이죠.

개인적 감정과 편견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감정을 개입하거나 선입견을 갖는 것은 정직한 경청을 방해합니다.

객관적인 입장을 갖고 항상 열린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죠.

성급하게 판단하거나 말하지 않는 것입니다.

쉽게 결론을 내리거나 듣는 도중에 서둘러 충고하지 말고 내용을 단계적으로

종합하고 분석해야 오해가 없습니다.

흥미를 갖고 끈기 있게 듣는 것입니다.

비록 상대방이 지루하게 이야기하더라도 재촉하거나 중단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듣는 것이죠.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것입니다.

요점을 파악하고, 대화에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대가 알 수 있도록

질문하는 것이죠.

그러나 자신의 호기심을 채우기 위한 질문은 삼가야 합니다.

관심을 실제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말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야기 도중 고개를 끄덕이거나 가벼운 감탄사 혹은 미소와 따뜻한 눈길을 통해

관심을 표현하면 아주 효과적입니다.

스스로에게 ‘경청’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경청은 독서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운다고도 합니다.

경청은 새로운 정보와 아이디어를 얻고 사람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경청이라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지도자에게는 더 어렵습니다.

그래도 이 경청의 기술을 평소 몸에 익혀두면 아마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에게 많은 것을 선사할 것입니다.

우리 몸에 입이 하나이고 귀가 둘인 것은 적게 말하고 많이 들으라는 뜻입니다.

우리 말하기 보다는 경청의 기술로 자다가도 떡 하나 더 얻는

행운을 가져보면 어떨 까요!  여러분

 

상대방이 말할 때는 열심히 경청하라.

지방방송은 자신의 무식함을 나타내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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