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구도鷄鳴狗盜
鷄 닭 계, 鳴 울 명, 狗 개 구, 盜 훔칠 도,
닭의 울음소리를 내고, 개처럼 들어가 도둑질을 한다는 뜻.
천賤한 재주를 가진 사람도 때로는
요긴要緊하게 쓸모가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야비野鄙하게 남을 속이는 꾀를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당뇨병이라
식습관 그리고 산업화의 발달로 인하여 현대인의 고질적인 질환인 당뇨
관련 질환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당뇨 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해가 지날수록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며
젊은층에서도 나타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듯 합니다
서구화된 식습관 그리고 운동부족 스트레스가 더욱더 당뇨을 앞당기는 결과를 가져 오는듯 합니다
소변에 당분이 많이 섞여 나오는 병으로 탄수화물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 단백질인 인슐린이 부족하여 생기는 것으로 소변량과 소변보는 횟수가 증가하고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며
전신 권태가 따르며 식용이 증가하게 됩니다
즉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것이 특징인 질환이라 할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주로 비만인에게 당뇨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마른 분들도 당뇨병에 걸릴 수 있지만 대부분은 비만인에게 당뇨가 찾아오며
살이 급격하게 늘어 나게 됩니다 .
당뇨의 초기증상은 다뇨 다갈 다식입니다 .
당뇨병 진단 기준
혈액검사를 통하여 당화혈색소가 6.5% 이상
또는 8시간 공복 혈당이 126이상일 경우
또는 75g 경구당부하 검사 2시간 후에 혈당이 200이상인 경우
또는 다뇨 다음 설명되지 않는 체중감소등의 당뇨병의 전형적인 형태라고
할수 있는경우 아무때나 혈당을 체크하였을 경우 200 이상인 경우 진단이 가능합니다
당뇨 초기 증상당뇨는 사일러트 킬러 즉 조용한 살인자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질환중에 하나이며 처음에는 증상이라는것이 별다르게 없다가도 이것이 뒤늦게
발견되게 되면 합병증등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질환중에 하나입니다 .
당뇨가 현재 나타났다고 하면 수년전 부터 어느정도 당뇨가 상당부분
진행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훅 하고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수년간 또는 수십년가 쌓이고 쌓여온
증상들이 이제야 폭팔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셔야 합니다
그래서 당뇨를 생활 식습관형 질환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당뇨는 식생활 수면부족 스트레스 과로 운동부족 흡연 이러한 습관이 쌓이면서
발현하게 되며 더욱더 무서운 것은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모르고 지내다가 어느날 어느순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이 무서운 이유이며
특히 당뇨의 증상 보다 오히려 당뇨의 합병증으로 인한 부분이 더욱더 문제를 야기합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그리고 고콜레스테롤 지방간등 관리를 착실하게 하여야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첫번째 체중감소당뇨는 비만한 사람이나 단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걸리고
몸무게가 오히려 늘어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비만인 사람이나 단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이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
이런 부류의 분들만 당뇨에 노출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이 됩니다 .
당뇨에 걸리게 되면 반대로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가 식사를 하게 되면 음식물의 당분이 장으로 흡수되어 당분이
혈액속을 돌아다니게 됩니다 .
인간의 몸은 당분을 에너지로 사용하는데 혈액속에 있을 경우에는
에너지로 사용 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인슐린이 혈액속에 있는 당분을 세포속으로 흡수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분을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인슐린은 우리 인체대사에 있어서 필수적인 호르몬입니다
이러한 인슐린에 저항성이 발생하게 되면 인슐린의 분비가 당분을 흡수하지 못하여
혈액속으로 혈당이 돌아다니게 되며
이것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상상을 초월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뇨가 발생하게 되면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거나 또는 인슐린의 저항성이
생기거나 인슐린이 활동하는 힘이 약해지게 되면 혈당 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당분을 에너지로 이용하지도 못하는 이중고를 겪게 됩니다
이렇게 당분을 에너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근육과 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체중의 감소가 발생하게 됩니다
두번째 갈증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혈액에 혈당이 많은 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혈액속에 당성분이 많아 지면 혈액이 끈적끈적하게 되어
죽상동맥경화증이나 뇌경색, 심근경색에 노출되게 됩니다
이렇게 혈액속에 혈당이 증가하게 되면 갈증을 일으키게 되고 지속적으로
많은 수분을 보충하게 됩니다
당뇨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당뇨라는 것은 소변으로 당분이 빠져 나오는 병입니다 .
혈액속에 당분이 많으니 당연히 소변으로 많은 당분이 빠져 나오게 되어
소갈병 앓는사람의 오줌이 달다라고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
그리고 당뇨는 수분을 끌어 당기는 힘이 있어 그만큼 소변의 양이 증가하게 되고
빠져나간 수분을 지속적으로 보충하려고 몸이 반응하게 되어 생기는
현상입니다
세번째 면역력 저하
혈액속에 혈당이 높아져 당뇨가 발생하면 백혈구의 힘이 약해지게 됩니다
백혈구의 면역력이 감소하면서 감기나 잔잔한 병치례를 많이 하게 됩니다
특히 혈당조절이 안되는 분일수록 면역력은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네번째 시야 장애
혈액속의 당분은 혈관벽을 급격하게 손상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혈관벽의 손상으로 인하여 여러가지 합병증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혈관속에 당분이 많이 포함되게 되면 혈액이 끈적끈적하여
혈관벽을 손상시키면서 동맥경화이 원인이 되는것입니다 .
혈관의 손상은 좁은 혈관으로 부터 시작되어 집니다
특히 눈의 혈관들은 미세혈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눈에 혈관을 막는
경우가 발생하여 시야 장애가 발생하거나 뿌옇게 보이거나 심한경우 실명으로도
이어질수 있습니다
즉 비문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비문증이란 눈 앞에 날파리나 벌레가 날아다니는듯한 느낌이 드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다섯번째 저림증상저림 증상은 다양한 형태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혈액이 끈적끈적하니 말초까지 혈액공급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
손과 발의 끝부부이 저린 현상이 있다면 한번쯤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특히 손가락 끝이나 발바닥이 따끔따끔하거나 감각이 이상하게 느껴진다면
특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당뇨발 당뇨다리당뇨로 인하여 당뇨발이라고 하여 다리를 절단하는 경우의
이야기를 들으신적이 있을겁니다.
이러한 당뇨는 현상이 다리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이 있기도 합니다
첫번째는 감각 상실
당뇨의 합병증중 신경이 장애를 겪는 경우 인체의 다양한 감각을 잘
느끼지 못하거나 둔감해지거나 무디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가 무서운 이유가 혈당이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으로 파고 들어갈 경우
감각이 둔감해져 다른 질환에 대한 대처가 상당히 늦어지는 그런 무서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리가 많이 저린경우 당뇨의 가능성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당뇨의 초기현상에도 이야기 했듯 단순저림으로 시작하여 점점 다리의 감각을
잃어버리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발로 어떤 물건을 밟았는데도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정말 심각한 상태가 됩니다
다리의 감각이 둔하다거나 차고 뜨거운 것을 다리가 느끼지 못하면
반드시 전문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두번쩨 피가 통하지 않는 현상다리에 혈액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않으면
다리에 통증이 생기거나 걷기 힘든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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