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수무책束手無策
束 묶을 속 약속할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채찍 책
손을 묶인 듯이 어찌 할 방책方策이 없어 꼼짝 못하게 된다는 뜻으로,
뻔히 보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꼼짝 못한다는 뜻.
손이 묶여 어떠한 계책도 세울 수 없음.
아무런 방안을 낼 수 없는 답답한 상황을 가리킬 때 쓰는 말.
속束은 묶다, 동여매다, 결박하다’와 같은 뜻을 갖습니다.
단속團束하다, 구속拘束시키다, 결속結束을 다지다.
영과후진盈科後進
盈 찰 영, 科 구멍, 웅덩이 과, 後 뒤 후, 進 나아갈 진,
물은 빈 곳을 채운 다음 나아갑니다.
결코 건너뛰는 법이 없습니다.
차곡차곡 채운 다음 나아갑니다.
물은 구덩이를 만나면 그 구덩이를 채운 후에야 흘러간다.
학문을 할 때는 헛된 명성을 추구하지 않고 차근차근 기초를 견실하게 닦아야 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