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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州 趙 博士의 일상

口尙乳臭

by 原州聲援 趙 博士 2024. 10. 12.

구상유취口尙乳臭

입 구,  오히려 상,  젖 유,  냄새 취,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

언동이 유치한 상대방을 얕보고 이르는 말.

상대가 아직 어릴 때, 또는 상대를 얕보고 하는 말.

의 고조高祖가 반란을 일으킨 위왕魏王의 장수 백직柏直을 보고 한 말이다.

동고동락同苦同樂

괴로움도 함께 하고, 즐거움도 함께 한다는 말인데요.

그런데 요즘에는 이런 연대 의식이 점차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이런 말이 있죠.

기쁨을 함께 하면 질투가 되고,

괴로움을 함께 하면 약점이 된다.

지금 시대의 인간관계가 얼마나 각박해졌는지를 보여주는

말인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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