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유취口尙乳臭
口 입 구, 尙 오히려 상, 乳 젖 유, 臭 냄새 취,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
언동이 유치한 상대방을 얕보고 이르는 말.
상대가 아직 어릴 때, 또는 상대를 얕보고 하는 말.
한漢의 고조高祖가 반란을 일으킨 위왕魏王의 장수 백직柏直을 보고 한 말이다.
동고동락同苦同樂
괴로움도 함께 하고, 즐거움도 함께 한다는 말인데요.
그런데 요즘에는 이런 연대 의식이 점차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이런 말이 있죠.
기쁨을 함께 하면 질투가 되고,
괴로움을 함께 하면 약점이 된다.
지금 시대의 인간관계가 얼마나 각박해졌는지를 보여주는
말인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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