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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州 趙 博士의 일상

釜中之魚

by 原州聲援 趙 博士 2022. 5. 19.

부중지어釜中之魚

솥 부,  가운데 중,  어조사 지,  물고기 어, 

솥 안에 있는 물고기라는 뜻으로,

죽음이 눈 앞에 닥쳐 온 것을 이르는 말.

얼마 남지 않은 목숨 또는 피하려고 해야 피할 수 없는 궁지에 몰린 것을 말한다.

태장동 台庄洞

태장1동은 원주시청에서 동북방으로 3㎞ 떨어진 거리에 있다.

치악산 국립공원과 횡성이 연결되는 42번 국도와 5번국도 현충로가 교차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원주천을 경계로 하여 학성동,

동남쪽으로는 봉산동, 북쪽으로는 태장2동과 각각 접해 있다.
태장2동은 시 북단에 위치하고 시청에서 5.8㎞ 떨어져 있으며.

1군사령부와 산하부대가 주둔한 야전군의 전략요충지인 동시에 미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특수지역으로 우산동과 태장1동, 호저면, 소초면과 인접하고 있다.
성종의 왕녀 복란 福蘭 공주의 태실 胎室이 있으므로.

태장 胎藏 이라 하였는데 일제시대 편의상 태장 台庄이라 하였다고 한다.
유래 후삼국에서 고려로 넘어가던 시대에 이곳에서 견훤과 왕건의 큰 싸움이 있었는데

왕건이 이곳에서 크게 패했다고 한다.

그 후로 패장 敗將이라고 부르다

조선시대에 풍수지리상 크게 될 것 같다고 태장 台庄이라고 바꾸었다고도 한다.
예로부터 북극에 위치한 북두칠성과 인접한 대능좌 大能座의

삼태성 三台星 즉, 상태성 上台星, 중태성 中台星, 하태성 下台星을 합하여

삼태성이라고 하고 삼태성은 영의정 領議政, 좌의정 左議政, 우의정 右議政 과도

비유하여 삼공의 지위를 삼태성 三台星이라고도 경칭하여 왔다.

그런 의미로 볼 때 태장동 台庄洞은 원주시 북방에 위치하였으며

원래는 상태장 上台庄, 중태장 中台庄, 하태장 下台庄 3개 부락이

삼태성 모양으로 형성되었다

하여 태장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특히 원주는 오백년간 1395-1895 강원감영을 설치하였던 고장으로

태장동은 원주의 관문이어서 관할지역에서 공사업무를 주마 走馬

보행 步行으로 왕래하며 음식점과 여인숙, 등 편의시설을 갖춘 번화가였었는데

6. 25 한국전쟁으로 상태장, 중태장은 초토화되어 현재 군용기지로 사용되고 있다.

옛 상태장은 고속버스 정류장 앞 일대이며,

중태장은 학다리 앞 군용기지 일대, 하태장은 현재 한일주유소 앞 일대라고 한다.
태장동 台庄洞 본래 원주군 본부면 원주읍의 지역으로서,

태봉 胎峯 이 있으므로 태장 胎藏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이리 와 삼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태장리라 하였고 1938년 원주읍제 실시에 의하여 태장정이 되었다.

1955년 원주가 시로 승격함에 따라 태장동 1,2구로 불리웠고

1961년 연합동제에 따라 태장동으로 통합 운영되었으며

1970년 인구의 증가로 1,2동으로 나누어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태장동은 원주에서 횡성으로 넘어가는 경계에 있으며

1군사령부와 미군부대가 위치하고 있어 군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80년대 말까지 주로 논농사와 특용작물에 의존하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으나

90년대에 들어와서 군부대가 이전하기 시작하고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급격하게 도시화되고 있다.
가마이 加馬耳 가마기 마을 가매기
가마이교 加馬耳橋 다리 가매기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국도5호선 현충로에 있다.
태장동 한배미 남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가마이, 가마기, 가마지로도 부른다.

현재 영천사가 있는 골짜기이다.
옛날에 강원감영에 올 때, 이곳에서부터 가마에서 내려 말을 갈아탔다고 하는데

그 때마다 말의 수효가 늘었다 줄었다

해서 가마지加馬只, 가매기라 불렀다고 한다.
풀이 가매기는 '가+매기'로, '가'는 '가  이고

매기'는 '막이  가 역행동화한 것으로 '가장자리의 막힌 곳'이란 뜻이다.

가매기골 마을 → 가매기
가매기공동묘지 
육판바위 북쪽에 있는 공동묘지를 말한다.
가매기천 내
웃가매기골, 번재골에서 시작하여 원주천으로 합류하는 내를 말한다.
가매지절 절 → 영천사
감로사 甘露寺 
태장2 1069번지에 있는 태고종 절을 말한다.
강원과학고등학교 
태장동 산 101번지, 하우고개 북쪽에 있다.
1992년에 설립하였다. 현재 6학급에 약 150명의 학생이 있다.
거리대 巨里垈 마을 → 거릿대
거리터들 들 태장 2동 주공아파트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거릿대 마을
태장2동 동사무소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주공아파트 일대를 말한다. 
큰 잉어의 터'라는 뜻으로 마을 형태가 금닭 金鷄이 알을 품고 있는 형,

오목한 형태로 생겼고 또 한편으로 큰 잉어의 모양과 비슷하다 하여

거릿대라고 부른다고 한다.

부자가 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며 현재 태장 주공아파트가 자리하고 있다.건너담 [마을]
고추골 골
위치 쉰마지기들과 도락골 사이에 위치한 집성촌을 말한다.
공덕사 供德寺 
태장1 145-1번지, 태장1동사무소 북쪽에 있는 태고종 절을 말한다.
1971년 주지 김성언이 창건하였다.

법당 동북쪽 80m 지점에 형제바위가 있다.
관음사 觀音寺 
태장1동 산 157-4번지, 가매기골에 있는 태고종 절을 말한다.
1960년 박보살이 창건한 절이며 대웅전이 있다.
광덕사 廣德寺
태장1 741번지에 있는 태고종 절을 말한다.
원래 무진암이었던 것을 1991년에 광덕사로 고쳤다.

구룡곡 九龍谷 마을 → 구룡골

거리터들 남쪽에 있는 골짜기로 현재 무지개아파트 부근을 말한다.
지형이 구렁이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유래 옛날 이 지역에 용바위라는 바위 앞 커다란 연못에 아홉 마리 용이 살고 있었는데

아홉 마리 용 중 여덟마리는 하늘로 승천하였으나

한 마리는 사람의 눈에 띄어 승천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아홉 마리 용이 살았다 하여 구룡골이라 불려졌다고 한다.

구룡골 연못
무지개아파트 서쪽 골짜기에 있는 저수지를 말한다.

노루고개
절골 동쪽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노루골 마을
태장동 상록아파트 뒤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예전에는 이곳에 노루가 많이 있었다고 한다.
노루목고개 
1군사령부와 캠프롱 사이의 장양리로 가는 고개를 말한다.
유래 옛날에 포수나 몰이꾼이 노루를 사냥할 때 몰이꾼들이 이곳으로 몰아

노루를 사냥한 고개라 하여 노루목 고개라 불리고 있다.
노하 路下 마을
원주 톨게이트 부근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길 아래쪽에 있다고 하여 노하라고 부른다.
능골
육판바위골 동북쪽의 골짜기를 말한다.

작두골과 송문산 사이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대각사
태장1동 산 106번지에 있는 조계종 절을 말한다.
대흥2차아파트 아파트
태장2 1040번지 등에 있다.
696세대로 1995년에 건립되었다.

도락골 마을
열여섯마지기들 남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동보렉스7-8차아파트 아파트
태장동 128번지에 있다.
626세대로 1995-97에 건립하였다.

두진백로아파트 아파트

태장2 546번지, 구룡골 입구에 있다.
563세대로 1999년에 건립하였다.
두집이골
소일소류지 남쪽 골짜기를 말한다.
뒷골
방강골 뒤쪽 현재의 태장초등학교 동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방강골의 뒤쪽에 있는 마을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맹골
구룡골 서쪽 골짜기를 말한다. 맹곡이라고도 한다.
구룡골 안, 소일 북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메골
강원과학고등학교 뒤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메라는 식물이 많이 난다고 한다.

무지개아파트 아파트
태장동 548번지, 구룡골 입구에 있다.
280세대로 1988년에 건립하였다.

방강골 方江 마을
태장동 동쪽에 있는 마을로 현재 대흥아파트 동쪽 마을이다.
방강골 느티나무
현충로와 강변도로가 갈라지는 곳에 있는 나무이다.
방강골 앞에 있는 느티나무로 수령이 약 300여년 되었다 한다.

번재골 
동보렉스아파트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봉재골이라고도 한다.
보석골
현대아파트 북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보석골 공동묘지
보석골 남서쪽에 있는 공동묘지를 말한다.

보제존자삼층석탑 普濟尊者三層石塔 고적
영전사 令傳寺 터에 있던 고려말의 고승 高僧 나옹 懶翁 

보제존자 普濟尊者의 사리탑을 말한다.

보현사 普賢寺
태장1동 산 191번지에 있는 여래종 절을 말한다.
1956년에 이재순이 창건하고 1969년에 대웅전을 신축하였다.

하반신이 파손된 높이 110cm의 석조 미륵불이 있는데

이는 학봉정 앞에 있던 것이라고 한다.
보현사 약수 
보현사에 있는 샘을 말한다.
봉둑골
쇠쟁이들에서 42번 도로 건너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봉사골
원주톨게이트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봉사골에 있는 들을 말한다.

북원교 北原橋

우산동과 태장동을 연결하는 봉천 위에 건설된 다리를 말한다.
길이 15m, 너비 20m로 1977년에 가설하였다. 학다리라고도 한다.
다리 양편에 학의 형상을 세워서 학다리라고도 한다.
북원로 北原路
우산철교에서 소초면 장양리에 이르는 4km의 도로를 말한다.
신라시대 원주의 옛 지명인 북원에서 따왔다.
북원상가
태장동 1379-4번지, 북원상가 복합건물에 있다.
북원상가아파트 
태장동 1379-4번지, 북원상가 복합건물에 있다.
76세대로 1993년에 건립하였다.
북원여자중학교
태장2 1359번지에 있다.
1971년에 설립하였다. 현재 33학급에 약 1470명의 학생이 있다.
분터골
장양초등학교 동쪽 골짜기를 말한다.

불근덕고개
소리개골 동쪽, 맹골산과 하우고개 중간에 있다.
비득재골
우곡소류지 동남쪽, 진골 북동쪽의 골짜기를 말한다.

사리고개
거릿대에서 소초면 갓바우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상록2차아파트 
태장동 971번지, 일야미 마을 동쪽에 있다.
390세대로 1992년에 건립하였다.

새보

방강골 앞에 있었던 보이다. 학성동 들에 물을 대었다고 한다.
샘말
우곡저수지 서쪽에 위치한 집성촌을 말한다.

선성암 
태장1동 산 195번지에 있는 태고종 절을 말한다.
1985년에 정정숙이 옛 절터에 복원한 절이다.
섬구렁골
하우골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강원과학고 남쪽이다.

소리개골
구룡골 소류지 남동쪽으로 나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새바우
소새바우 마을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소새바우 마을
현 영진아파트 동쪽 집성촌을 말한다.

현충탑 북쪽에 있다. 진암, 지암이라고도 한다.
옛날 원전 元震이란 부자가 살았는데 손님이 그칠 사이 없이 찾아오므로,

인색한 그의 부인이 탁발 托鉢하러 온 노승에게 손님이 찾아들지 않도록 해 주면

후하게 대접하겠다 하니 그 스님이 소새바위를 가리키면서 저 바위를

깨버리라 하므로 그 말대로 하였더니 과연 손님이 오지 않고 그 집도 망하였다 한다.

현재 영진2차 아파트 부근이라고 한다.
소일 마을
태장 남동쪽, 강원과학고 건너편이며 우곡소류지 북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우곡이라고도 한다.
유래 소가 누워 있는 모양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소초면 흥양리와 접해 있다.
소골짜기를 뜻하는 소실 소 소일로 변한 것이다.

한자로는 우곡 牛谷이라고 쓴다.
소일로 
사회종합복지관에서 가매기천을 따라 원주과학고를 지나

안흥방면 시계에 이르는 3.3km의 도로를 말한다.

솔문이골
작두골 서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쇠쟁이들
열여섯마지기 동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들의 모양이 소의 쟁기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송문산
작두골과 소초면 흥양리 유새 사이에 있는 높이 268m의 산을 말한다.
수암교
갓바우 앞, 신애원 동쪽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길이 4.4m, 너비 8.4m로 1969년에 건립하였다.
숯골
태장리에 있었던 골짜기로 현재는 소초면 흥양리에 편입되어 있다.
예전에 숯을 구웠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쉰마지기들
노루골 남쪽, 열여섯마지기들 동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논이 쉰 마지기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쑥뒤 마을 → 쑥디버덩
쑥디골
현 현대아파트 서쪽, 태일골프연습장 지역을 말한다.

쑥이 많았던 골이어서 쑥디골이라 한다.

쑥디버덩 마을
소일 남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현재 태장1동 사무소 부근마을이다.
버덩은 '뜰, 층계, 계단'의 뜻에서 '들, 벌판, , '의 뜻으로

의미가 확대된 말이다.

쑥이 많이 있었다 하며 '쑥이 무성한 작은 들'이란 뜻이다.

어원은 쑥대버덩 쑥디버덩으로 볼 수 있다.
약사암
태장1 150번지에 있는 미타종 절을 말한다.
양지말 마을
한배미 부근의 마을을 말한다.
한배미 양지 쪽에 있는 마을이어서 양지말이라고 한다.

현충로 顯忠路
쌍다리에서 태장파출소에 이르는 3.2km의 5번 국도를 말한다.
현충탑을 경유하므로 현충로라고 하였다.
현충탑 顯忠塔
태장동 현충로에 위치해 있는 탑이다.
6. 25 당시 순국한 군인, 경찰, 청년 등 순국충혼 680위의

영령을 위로하기 위해 건립한 탑이다.

1966년 학성동의 심기연씨가 대지 1만여평을 희사하여 이해 6 6일에

제막과 동시에 전사자 680위의 영령을 봉안하고 유족을 위로하게 되었다.
현충탑 약수
현충탑 서쪽에 있는 샘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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