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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州 趙 博士의 평범한 일상

水至淸則無魚

by 原州聲援 趙 博士 2023. 5. 21.

수지청즉무어水至淸則無魚

물 수 지극할 지 맑을 청 곧 즉 없을 무 고기 어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성격이 너무 오밀조밀하고 깐깐하기만 하면,

사람의 인심을 잃고 만다는 뜻.

무릇 사람을 다룰 때는 대범하면서도 넉넉하게 대해야 한다는  말.

붓꽃은 fleur-de-lis이다.

바이올렛 향수essence of violet 

만드는 이리스근orrisroot도 붓꽃에서 얻는다.

비늘줄기나 기면서 자라는 두꺼운 땅속줄기인 뿌리줄기를 가진다.

꽃은 꽃잎 같은 6장의 꽃덮이조각을 가지는데

안쪽의 곧추서는 것을 내판內辦,

바깥쪽의 늘어진 것을 외화판外花辦이라 한다.

Alicja_/Pixabay | Public Domain

가장 널리 알려진 붓꽃은 수염붓꽃무리bearded group

또는 독일붓꽃무리German group로 뜰에 흔히 심고 있는데,

연한 청색인 이리스 폴리다,

노란색의 이리스 바리에가테, 청 자주색인 이리스 게르마니카와

유럽 남부가 원산지로 보이는 다른 종들이 있다.

이들은 추위에 강하고 뿌리줄기가 나는 종류로, 칼 모양의 억센 잎이 나며,

3개 이상의 많은 꽃이 달리는 줄기는 키가 90㎝까지 자란다.

한국에는 10여 종의 붓꽃속 식물이 자라고 있는데,

이중 보랏빛 꽃이 피는 붓꽃과 노란색 꽃이 피는 금붓꽃이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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