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불성 無汗不成
이 말은 땀을 흘리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No pain, no gain 즉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자신의 노력없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결코 없습니다.
결국 자신의 인생은 자신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모든 사람들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만고불변의 진리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가끔씩 이러한 진리를 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입니다.
수없이 생각하고 잊어버려도 우리는 또 다시 끊임없이 기억해야만 하는 진리가
바로 이 無汗不成 무한불성의 정신입니다.
땀을 흘리지 않고서는 어떤 일도 이룰 수 없습니다.
조강지처 糟糠之妻와 빈천지교 貧賤之交
우리가 살아가면서 옛일을 잊어서는 아니 되지요
특히 어렵고 힘들때 함께 했던 사람들은 어떤 경우에도 잊어서는 아니되고
은혜를 입었다면 보은 報恩을 해야하고 득을 봤다면
보답 報答 을 하는것이 인간의 도리 道理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조강지처와 빈천지교는 두고두고 새겨두어야할 성어인것 같아요
빈천지교 불가망 貧賤之交 不可忘
조강지처 糟糠之妻는 술지게미 조 糟자에 겨 강 糠자를 쓰는데
이는 술지게미와 쌀겨로 끼니를 이을 만큼 구차할때 함께 고생하던 아내라는 뜻이고
빈천지교 貧賤之交는 가난할 빈 貧자와 천할 천 賤자를 쓰며
가난하고 천하여 어렵게 살때 함께했던 친구라는 의미의 말.
쑥 Artemisia princeps var. orientalis
쑥은 우리나라에서 매우 흔한 다년초다.
경작을 포기한 땅에 가장 먼저 개망초가 들어오고 그 다음에 쑥이 자란다.
황폐한 밭을 일컬어 쑥대밭이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쑥은 버릴 것 하나 없는 산채이자 유익한 약초이기도 하다.
봄철 돋아나는 연한 싹은 국거리로 쓴다.
또 쑥떡은 오월 단옷날에 먹는 시절음식이다.
생즙을 마시면 코피가 멎는다.
줄기를 달여 두통, 해열, 이뇨제 등으로 쓰기도 한다.
쑥을 푹 고아 놓고 조금씩 물에 타서 마시면 만성 위장병을 다스린다.
꽃이 핀 줄기를 그늘에서 말리면 가정 상비약이 된다.
그 외에도 향료, 모깃불 등 여러 곳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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