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마사牛生馬死
牛 소 우, 生 살 생, 馬 말 마, 死 죽을 사,
말은 물에 빠져 익사하고, 헤엄이 둔한 소는 물쌀에 편승해서
조끔씩 강가로 나와 목숨을 건졌습니다.
이것이 그 유명한 우생마사 소는 살고 말은 죽는다는 이야기다.
홍수의 물살에 떠내려가는 와중에, 헤엄을 잘 치는 말은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다
힘이 빠져 익사하지만,
헤엄이 서툴고 둔한 소는 물살에 편승해 움직이다가 뭍에 닿아 살아남는다는 이야기다.
어렵고 힘들 땐, 흐름을 거스르지 말고 소처럼 우직한 지혜를 갖추라는 옛 선인들의 격언이다.
인생을 살다 보면 일이 순조롭게 잘풀릴 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때는
우생마사에서 교훈도 배워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토지 투자를 하다보면 절대 사면 안 되는 땅이 있습니다.
내 땅 주위에 송전탑이 있거나 묘지가 있는 경우 땅의 용도가 아무리 좋아도
이러한 불상사를 막고자 토지 투자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땅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리겟습니다
개발제한구역은 그린벨트라고 합니다.
개발제한구역은 무차별적인 개발을 제한하고 도시주변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헤서 녹지대를 묶어 놓은 구역입니다.
사용 수익을 내기 어렵습니다.
이 구역은 당연히 건축이 제할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 투자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토지의 용도를 보면 다양한 단어가 있습니다.
개발제한구역. 보전산지 등 의 용어가 들어가 있으면,토지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도
느낌적으로 피해야 할 땅이란 걸 아실겁니다.
이러한 보호.보전'이란 단어가 들어가 있는 땅은 반드시 주의하셔야합니다.
맹지는 도로가 없는 땅으로 건축을 할 수 없는 땅입니다.
땅은 거의 건축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건축이 불가능한 맹지는 땅을 처음 사시는 분들은 사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이 토지는 서울지역에만 있는 토지인데 야생동물 서식지역을 뜻합니다.
당연히 개발이 제한되어 있는 토지이기 때문에 이 땅도 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선하지는 송전탑 아래에 있는 땅이고 묘지가 있는 땅은 분묘기지권이 있는 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좁습니다.
인삼이 심어져 있는 토지를 낙찰 받을 경우 인삼의 소유자는 토지의 지주가 아닌
경작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대부분의 식물은 1년 주기로 경작이 이루어지기때문에 내년에 새로 경작을 하기 전에
경작 금지를 하면되지만
인삼의 경우 3~5년 주기로 수확이 이루어지기때문에 이 기간동안
토지의 개발 해위가 어렵습니다.
공유자가 많은 토지는 법률 관계가 상당히 복잡하고 내 뜻대로 그 땅을 활용 할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경사도가 20도가 넘어가게되면 건축허가가 제한 받습니다.
지반이 상당히 약할 우려가 있으며 특히 장마기간인 여름에 홍수 등
자연재해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다가 근처의 경우 부식이 잘 될 우려가 큽니다.
축사 인근의 땅은 악취가 너무 심하여 아무도 살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또한 해충벌레가 많기때문에 실거주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땅입니다.
겨울엔 난방비가 많이들며 낮에 채광이 매우 적게 들어옵니다.
채광이 좋지 않은 것은 생활하는데 매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
도로 보다 낮은 땅은 비가 많이 오는 날에 침수의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성토하는데 비용이 많이 듭니다.
이상으로 토지 투자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땅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땅들도 투자 포인트가 있습니다.
공유자가 많은 땅을 정말 저렴하게 낙찰 받았다면 공유물 분할 청구 소송을 통해
수익화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맹지를 보유하고 있다고하더라고 국유지를 이용하여 도로를 내는 방법 혹은
토지사용승락 허가를 받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익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초보자분들께서 직접하시기 너무 어렵기때문에
토지를 아직 잘 모르는 분들께서는 참고하셔서 되도록이면 이런 땅들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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