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발통치如拔痛齒
如 같을 여, 拔 뽑을 발, 痛 아플 통, 齒 이 치.
앓던 이 빠진 것 같다. 괴롭던 것이 없어져 시원함을 이르는 말.
앓던 이가 빠진 것 같다는 뜻으로, 괴로운 일을 벗어나서 시원하다는 말.
계약금 안 받았다고 계약을 무를 순 없다
계약을 할 때는 대개 계약금을 지급합니다.
계약금을 준 사람이 약속을 어기면 계약금을 몰수당하고,
계약금을 받는 사람이
약속을 어기면 계약금의 2배를 물어줘야 하므로 계약이 이행될 확률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이렇게 계약 구속력을 높이는 계약금이 오히려 계약에서 벗어나기 쉽게 도와 주기도 합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계약을 미룰거면 계약금을 주고 받지 않은 경우보다
계약금을 수수한 경우가 훨씬 편하다.
계약금을 포기하거나 2배를 물어주면 계약에서 자유롭게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뒤집어 말하면, 계약금을 주고 받지 않은 경우에는 손쉬운 '탈출구'가 없다는 뜻이 됩니다.
계약금을 수수하지 않았다고 계약의 구속력이 없는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상대방을 옴짝달싹 못하게 가둬놓고 계약이행을 압박할 수 있다.
의미 없는 액수의 계약금을 받느니 계약금을 아예 받지 않는 것도
계약을 강제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계약금을 주고 받지 않았으니 부담없이 계약을 무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입니다.
삶은 웃음과 눈물의 코바늘로 행복 幸福의 씨실과
불행不幸의 날실을 꿰는 것과 같다 !
건강 健康 가득한
멋진 시간 時間 되시기를 기원祈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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