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구동杏邱洞
행구동은 원주原州시청에서 동쪽으로 13㎞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치악산을 경계로 횡성군 강림면,
서쪽으로는 봉산동, 남쪽으로는 반곡동, 북쪽으로는 소초면에 접해 있다.
원래 원주原州군 부흥사면富興寺面의 지역으로 살구나무가 많으므로
살구둑 또는 행구 杏邱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사리 四里 일부와 오리 五里를 병합하여
행구리라 하여 판부면 板富面에 편입되었다가 1955년 원주原州시 구역 확장에 의하여
원주原州시에 편입되어 행구동杏邱洞이 되었다.
석경사 石逕寺운곡 솔바람 숲길 둘레길
우리집에서 동쪽으로 11km쯤 거리가 되는데
원주얼교육관 뒤편 원천석元天錫 선생의 묘역 일대에 있다.
운곡 솔바람 숲길은 맨발로 걷기에 좋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코스 운곡솔바람숲길 약 2.7km 소요시간 약1간 거리이며.
위치 너르내 마을
신월랑 북동쪽, 석경사가 있는 마을을 말한다.
돌개·석경·석경石逕촌이라고도 한다.
두문동 杜門洞 72인의 한 사람인 운곡 원천석元天錫 선생의 묘소와 재실이 있다.
매년 가을 원주원씨 原州元氏의 시제 時祭가 이곳에서 봉행된다.
배울 마을
살구둑 서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배물·이곡이라고도 한다.
전부터 배나무가 많다고 하여 불리워졌다고 한다.
살구둑 마을
원주시 동쪽, 치악산자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살구나무가 많아서 살구둑이라 하였다가 지금은 동명이 되었다.
행구동이라고도 한다.
생골
오리골과 신월랑 사이에 있는 골짜기로 국형사 입구에 있다.
현 원주공업고등학교 동쪽 골짜기이다.
샘골·천곡이라고도 한다.
시무나무골
고둔치와 국형사 사이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가시가 굵고 긴 시무나무가 많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다랭이 마을
살구둑 동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신월랑이라고도 한다.
작은 논배미가 쉰개나 될 정도로 많아 신다랭이로 불리워졌다고 한다.
아들바우 바위
고든치로 올라가는 길 옆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고개를 넘어가는 사람들이 바위에 돌을 던져서 올라가 앉으면 아들을 낳는다고 한다.
애가진바우 바위
거름터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모양이 애를 가진 여자의 배처럼 생겼다 하여 유래하였다.
연암사 燕岩寺 절
행구동 76번지, 거름터 뒷 골짜기에 있는 태고종 절을 말한다.
1940년에 세운 절로서 국형사에 있던 대처승들이 비구승들에게
국형사를 빼앗기고 이 절에 와서 생활하였다고 한다.
지금의 연암사는 위쪽에 옛 연암사의 터가 있다고 한다.
오리골 마을
행구동 남동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오리촌·오리현이라고도 한다.
일제때 벽오동 나무와 마을 리里를 써서 오리梧里라고 표기하였으나
실제로는 오리나무숲이 있어 오릿골로 불리워졌다고 한다.
또 오리현梧里縣이라는 것은 오리梧里마을 이름이 흉하다 하여
마을 노인들이 조선말에 오리현으로 고쳐 불러서 썼다고 한다.
옻나무골
웃거름터와 거름터못 사이에 있는 골짜기 마을을 말한다.
옻나무가 많았다 하며 옻물이 잘나는 샘이 있어서 명명되었다고 한다.
황골
돌경이 위쪽에 있는 큰 골짜기를 말한다.
무척이나 더웠던 날이 였지요.
출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복숭아도 한박스 사고.
자동차 유리창을 활짝열고 달리는 기분이
너무나 상쾌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 하시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原州 趙 博士~~~
若人一念稱名號 약인일념칭명호
頃刻圓成無量功 경각원성무량공
아침의 첫 마디는 밝고 신나는 말로 하루를 열자
말에는 각인효과 刻印效果 가 있어
같은 말을 반복하면 그대로 되며
말에는 견인력 牽引力이 있어
부정적인 말은 불운을 초래하고
긍정적인 말은 복을 짓게 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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