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原州 聲援 趙 博士
  • 原州 趙 博士
原州 趙 博士의 평범한 일상

靜水流深 深水無聲

by 原州聲援 趙 博士 2022. 12. 31.

靜水流深 深水無聲정수유심 심수무성
고요한 물은 깊이 흐르고 깊은 물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
또 물은 만물을 길러주고 키워주지만
자신의 공을 남과 다투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물은 모든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만 흘러 늘 겸손의 철학을 일깨워 주고 있다.
요즈음은 자기 잘났다고  큰 소리를 내는 세상이지만
진실로 속이 꽉 찬 사람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짖는 개는 물지 않고 물려는 개는 짖지 않듯 大人은 허세虛勢를 부리지 않고
시비是非를 걸어 이기거나 다투어  싸우고자 하지 않는다.

시끄럽게 떠들고 이기고자 함은 속이 좁은 탓에 빗어지는 허세일 뿐이며.
마음이 넓고 깊은 사람은 알아도 모른 척  하며 자신의 재주를 과시해 돋보이려 하지 않는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근황이 궁금한 동기분들을 뵙게되서 무쟈게 반가웠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모두의 안부를 일일이 묻지는 못했지만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잘되기를  기원하는 마음.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사정상 못오신 분들은 아쉽지만 내년엔 꼭 뵙으면 합니다.

바쁜데도 거두절미하고 나와주신분들,멀리서 오신 분들

내년 모임에도 변함없이 건강하신 모습을 뵐수 있었으면 합니다.

하시는 일 잘 되시고.  하고계시는 사업

그리고 가정에  신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原州 趙 博士의 평범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功遂身退  (3) 2023.01.03
病風傷暑  (0) 2023.01.01
言飛千里  (0) 2022.12.30
肝膽相照  (0) 2022.12.29
原州 유디치과  (2) 2022.12.27

댓글